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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총 ‘2022 교육가족 음악축제’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선)는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 교육가족 음악축제’를 개최했다.

‘2022 교육가족 음악축제’는 교원의 사기진작과 스승 존경의 풍토를 조성하고 음악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참가팀이나 교육가족이 즐거운 어울림 속에 소통하는 한마당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KCTV 방송국의 협조로 생생하게 팀별 음악회 발표 현장이 녹화되어 7~8회에 걸쳐 방영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하는 교육가족 팀별 발표 음악동아리는 오카리나 앙상블 ‘소리울’, 클라리넷 앙상블 ‘클라미띠에’, 리코더 앙상블 ‘제리앙’, 연물사물놀이 동아리 ‘하날오름’, 목관앙상블 ‘교원오케스트라’, 대금동아리 ‘청소리’,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합창단’, 그룹사운드 ‘미리내’, 그룹사운드 ‘어른이보호구역’, 대기고 교사밴드 ‘카르페’ 등 10개팀 동아리가 출연하여 연주하고 노래하며 그동안 다져놓은 실력을 뽐냈다.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처럼 제주교총의 교육가족 음악축제 발표회가 제주도민의 안방으로 찾아가게 됨으로써 우리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제주교총 김진선 회장은 ‘교육가족 음악축제를 통하여 교직원 · 학부모 · 학생이 자연스럽게 음악 활동을 함께 하며 하나되는 어울림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가운데 즐겁고 신명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참가하는 각 동아리들 역시 그동안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평소에 갈고닦은 멋진 음악 연주 솜씨 · 노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하였다.